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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대회장 김 홍 광
 

                                  

날짜 2005. 10. 14~15
부산 다대포 베스토피아 관광호텔 참석인원 70명

 

 아늑한 분위기의 다대 관광호텔 라운지에는 모든 지역의 친구들은 이미 5시전에 도착을 하여 우리를 기다라고 있었다. 호텔 분위기는 3등급 일본식 호텔 같았다. 진주친구들의 계획은 얼마라도 먼저 도착해서, 먼 곳의 친구들을 환영 해 줄 심사였으나, 고속도의 교통사고로 한 40여분을 더 지체 하는 바람에 우리가 꼴찌로 도착하였다.


  리셉션 분위기는 자율적이고 자연스런 분위기에서 노년의 정취를 무게 있게 풍기는 아름다운 열정이었다. 김광석 친구의 우정 예찬은, 그리움의 짙은 애정으로 표출되기까지 했다. 미국친구들의 따스한 정을 기리는 그의 편지 낭독은 우리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콧등이 찡하도록 하였다. 사업 시련으로 모임에 소홀 했던 것도, 친구이기 때문이라는 두 친구의 말에 오히려 위로를 못해준 우리가 더욱 미안한 마음을 갖게도 하였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 버금간다는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관광하고 푸짐한 고급생선회 점심은 우리들을 참으로 행복하게 해주었고, 그 점심 식사 값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참존의 김광석 회장이 고집으로 결재(1,000,000원)를 대신 하여주는 그 마음이 더더욱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이런 친구를 가진 우리들이 진정 행복하지 않은가!!


  서울친구들의 배려로 두 시간여의 지연여행을 감수하며 진주와 하동을 경유하여 서울로 가는 고마움은 섬용의 우정이 아니고서는 감당하지 못할 고마움이다. 서울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