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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馨  청백리의 전설과 나

   국민의지통합은 모든 국가 지도자의 제일 덕목이다. 몰정직한 문재명이 트럼프에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 것은 스스로가 정직하지 못한 지도자란 것을 자각한 때문이다. 사기꾼이 사기꾼을 속이는 도박판에 바람재비까지 등장하는 서부활극의 황금 탈취 싸움 같은 이런 협상은 이재명의 특기인 국민의 이름으로 중단시켜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나찌즘 자본주의 정부로 만들어 버렸다. 미국은 정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링컨 대통령 이전의 인권차별국가 시대로 되돌아 가버렸다. 트럼프가 부정선거에 의한 내란 동기부여의 책임과 정치보복특검의 중지를 이재명 정부에 강요했었다.

  관세 협약 종료후 <안·조·한>이 헌납한 대통령직을 인정해준다는 트럼프 황제 모습을 보여주는 꼴이 그랬다. 트럼프와 바람잡이 미 상무장관은 협작 도박꾼으로  한국의 혈맹이 될 수 없는 미국을 만들어 버렸다. 한국민은 미국을 믿지 말고, 소련에 속지 말고, 일본을 조심하라는 광복과 6.25 동란의 속담이 아직도 국민에 회자되고 있다.

    이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려면 주둔비를 미국이 부담해야 한다. 한국에 군대를 주돈하면서 그 주둔비를 착취하려는 것은, 일본이 침략하여 한국민을 착취한 것이나 같다. 한국은 국민주권국가로 자주국방을 할 수 있다. 트럼프의 미국이 한국과 정직한 동맹을 존속하려면 한국국민이 인정해준 FTA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