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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와 사탄의 싸움 같은 선거였다

  황야에서 시련을 극복하고 있는 예수에게 다가간 사탄이 그럴듯한 논법으로 시험 하듯(이제 야당 대표를 만나라! 야당을 인정하고 소통굴복하라!) 조언을 하는 언론 평론인과 일부 정치인이 있다. 과반 의석을 얻은 것은 국민이 <문조명>의 행정부패의 근원적 죄악을 사해 주라는 해석으로 착각하고 있다. 국민은 <문조명>을 즉각 처단 숙청한 후에야 국론이 통일된다고 지적해왔던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혼돈에 빠진게 된다는 경고의 의미를 내려준 것이다. 정직한 내각을 구성하여 <문조명>이 저질러 놓은 기득권 행정부패의 칼르텔을 정화한다면 국론은 절로 통일되고 국민의 신뢰를 얻게된다.

  <문조명>의 죄악을 선거에 이용한 것이 역습을 당한 것이다. 행정부패 카르텔이 아직도 그 기득권을 버리지 못하는 선관위의 버그는 사전선거에서 본선거로 형태를 바꾸어 옮긴 것이 다를 뿐, 프락치는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https:// 를 파기하고 원래의 국제규범http:// 로 환원하지 않는 한 선관위의 부정선거 프로그램 버그와 프락치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지도자가 되려는 안철수 의원은 이정도를 알고 바로 잡아야 하며, 부화뇌동하는 정치를 삼가야 한다. 의료개혁을 정부의 의지대로 적극적으로 의법처리하지 않으면 법치국가로 존재할 수 없는 나라(야경국가)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