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29일 화요일 소나기

< 어떤 선장의 이야기>

  건강은 올바른 마음가짐이다!

  오전은 비에 홈뻑젖어가며 자전거 라이딩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잠간 비가 거친 사이에 운동을 마칠수 있을 것같아 출발했으나 스케이트장을 지나자 소나기가 쏟아졌다. 어차피 젖은 몸으로 머뭇거리다간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나니 한결 개운하다. 아내는 병원을 다녀왔다. 오늘 오후의 점심은 아들과 장손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였다. 참 행복한 날이다. 제13회 문화원 글짓기 응모에 작품을 보냈다. 제2고향 진주 45년의 생활을 간추린 나의 수필이다.

  대안없는 비판정치인은 국론 분렬자

 어느 집단이나 대안없이 비판과 딴지로 이죽거려 자기의 존재를 부각시키는 사람이 있다. 선의의 의사표시로 여길 수 없는 습관성 저항감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너무 많은 우리나라는 남북분단으로 양분화된 정치이념이 자유방임을 인정하는 환경 탓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이 적은 나라일수록 정치가 안정되고 국민생활의 행복감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