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26일 월요일 폭우

6월이면 생각나는 사람들

  6.25 동란이 일어난지 73년이 지났다. 초등학교 4학년 형이 중학교2학년때다. 이달이 되면 생각나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6.25 참전용사였던 미군 아버지를 도와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 준 한국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방송에서 들었다. 그들의 아버지가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준 사람들 중에 어린 나도 있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나의 산문<동란의 여명>을 소개하며 나의 어린 영웅심을 자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