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4일 화요일 맑음

6월이 되면 625노래가 내맘을 울리고
눈물고인 눈동자는 동란의 여명을 돌아 본다.

선산 관리인이 제각과 봉안당 주차장 제초작업을 다 마쳤다는 전화가 왔다. 오후에 들러 확인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일삯을 준비했다.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제초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려 했는데 알아서 처리를해 고맙다고 했다. 이심 전심이다. 잡초가 무성해지면 더 힘들어 진다는 것을 서로가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