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일 일요일 구름

6월이 되면 625노래가 내맘을 울리고
눈물어린 눈동자의 동란의 여명을 되돌아 본다.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 내어
발을 굴려 땅을 치며 의분 했던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쫒기는 적의 무리 쫒고 또 쫒차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나라 이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