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5일 토요일 구름

국민행복시대의 조건

<정직한 공직자의 나라>

사고 혁신

    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날이다. 오늘만 되면 그때의 전란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공습으로 떨어진 폭탄이 가까운 곳에서 터질때면 움찔하고 흙먼지를 뒤집어 쓰면서도 무섭지 않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의 이야기가 나의 산문작품으로 방송대학의 상을 받기도 했다.정직한 글은 공감을 얻는다. <동란의 여명>이란 제하의 글을 이곳에도 링크를 해둔다,

    오전에 상봉동 의원을 찾았다. 이틀 후에 오라고 했는데 처방 약을 다먹은 후 3일째에 왔다. 다소 통증이 가벼워진 것 같다고 했다. 오늘도 비슷하게 주사를 준다. 미골에 놓는 주사가 상당히 아팠다. 처음은 오른쪽 종아리 에도 짜릿함이 느껴졌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너무 오래 기달리는 물리치료를 하고 싶지 않아 처방전만 들고 나왔다. 토요일은 같은 처방의 약값이 세배나 비쌌다. 300원을 더 받으라는 복지부의 권장이 10배를 더 받게만든 의약술이 산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