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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那林선생이시여!
鄭 孔 采
우리 韓國의 대표적 한 知性에 그 아름다운 悲感도 찬란하게 빛내셨던 우리 河東이 낳은 那林 李炳注선생이시여 일찍이 교편을 잡으셨고 그 熱情은 못내 언론인으로 正義의 세상 위해 正論의 불꽃 높이 들어 드넓게 밝힜고 거듭 다함없는 文筆의 숲 那林 李炳注선생 활활 불타오르는 作家로 우뚝 서서 세상사람들의 가슴에 感動의 불 크게 지르시다! 깊은 熱情의 멋쟁이 不死鳥의 작가 那林 李炳注선생이시여 다함없이 크고 많은 깊은 숲에 불지르고 불질러서
자신의 肉身은 가고 없어도 雅號 드대로 那林으로 치솟아 빛나오르는 총총한 명작들 소설가 李炳注님의 이름 文豪의 한 사람 누가 잊으리오 누가 기리지 않으리오 우리 河東이 낳은 한국의 대표적 큰 作家 아, 那林 李炳注선생이시여!
당신은 길을 걷다가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셨고
旅窓에 눈길을 두다가도 거듭 文筆에 淨化되시는
어쩔 수 없는 선비 큰 작가 李炳注님 넓직한 앉은뱅이 책상앞에 앉으셔 世上萬事에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 자연 오고가는 이야기 奧妙한 眞實의 아름다움 깊고 환히 創出한 그 名文力作들 쓰고 또 쓰시다가도 書庫房 들어오는 訪問客 일일이 다 반기셨던 那林선생 이제는 아니 계셔도
술잔을 마주 들며 남겨주신 말씀 한 마디 한 마디마저
못잊을 銘文되어 살아 귀에 쟁쟁합니다. 우리 那林선생이시여! 龍山집 마당에 깔린 그 햇살되어 밝디도 밝습니다!
그리운님 나림 이병주님이시여 드높은 하늘나라 가서도 文林에 계시며 그귀에 光彩 빛내고 빛내시며 화안히 웃고 계실 우리 那林 李炳注선생님! 빛의 榮光안에 내내도록 安存하소서.
2002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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