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화장품 예찬

   

이진원      

    

   벌써 40년이 다 된 기억이다. 일본 열도를 열광했던<남자는 애교 여자는 배짱>이란 개그프로다. 그 때의 일본사회가 지금 우리의 무기력한 남성들을 빗대는 생각이 들었다. 위 그림의 참존 화장품 때문이다.

   지난 섬용총회 때 선물받은 참존 DeAGE화장품을 내가 쓰고 감탄하고 있다. 예전에는 처자식들에게 자랑하느라 화장품을 내가 써보지 않았다. 가족들이 다써고 더 원하면 인터넷으로 가끔 사다 주곤 했다. 요즘은 이 화장품을 내가 직접 써 보았다.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사용했더니 진짜 얼굴의 주름도 없어지고 손등이나 턱밑에 비친 검버섯이나, 술독의 홍조도 다 빠져 얼굴피부가 깨끗하게 변해 버렸다. 매월 모이는 여자 섬용회에 내가 청일점이다.

   조영자 친구는 나더러 '니 자꾸 그리 젊어지면, 우리 한테 못 온다.'고 핀찬 같은 칭찬을 하고, 김춘자 친구도 덩달아 얼굴에 곰보도 다 없어지고 깨끗하게 젊어졌다고 하면서 추임새를 넣는다. 나의 주름살이 펴지는 것은 곰보자국이 없어지는 것이다.

  참존 회장이 '진원이가 바르면 곰보도 없어진다'고 했던 말을 실감했다. 그래서 앞으로 친구들은 화장품 선물을 받으면, 자신의 건강하고 깨끗한 표정을 가꾸는데 사용한다면, 가족들로부터 소외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심신이 건강하고 청렴하면 얼굴의 표정이 맑게 윤기가 나기 마련이다. 역으로 깨끗한 피부의 건강미를 가진 얼굴은 사회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남의 신뢰를 얻을 수도 있다. 청렴해 보이는 노년은 소외를 무서워하지 않게 된다.

 나에게 아직 CCS 한 세트가 남아 있다. 애인처럼, 보약처럼 아껴 나의 건강한 피부미용관리에 쓸 것이다. 이렇게 행복을 베풀어 준 참존 회장에게 감사한다. <웅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