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 예찬

                                                                 이 진 원  

 

 

  그토록 알고싶어 배웠고
  깨달음이 신기하게 느껴질 때마다

  언제나 되새겨 복습하였더니,
  헝컬어진 실타래 처럼

  서글펐던 몰지각이 올오리 풀려서

  바르게 하나 둘 매듭이 이어져서
  베틀이 가벼우니 얼마나 기쁠지고!

  동문수학 몽매한의 우정을 위해
  서로도와 먼길도 험한길도 잊고

  진리찾아 친구처럼 스승처럼 찾아오는

  따뜻한 인정과 애정의 만끽은

  어디에도 비할 수 없는 즐거움이어, 행복함이어!

  바른꿈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스스로 구하여 얻은 실력을 가진 인격자의

  능력을 남들이 몰라주어도 자랑함이 없었고

  그 능력에 비웃음을 주었어도

  마음 상하지 않고 더더욱 능력을 갈고 닦음을 지키는
  군자같은 어젓함은 <푸른솔의 예찬>이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