維歲次 辛巳 潤四月癸巳朔 二十七日壬子

正言公宗中 副會長 正奎 敢昭告于

顯江陽君( )世부터

顯江陽君( )府君之墓

新改幽宅 事畢封塋 伏惟尊靈 永安體魄

신사년 윤사월 수무이레

정언공종중 부회장 정규는 감히 밝게 고하옵나이다. 세월이 흘르고 세상이 바뀌어 다음의 여러분을 장사지낸지 오래되어 체백이 편안치 못하실까 염려되어 종중의 납골묘로 합께 모시게 되었나이다.

江陽君三十一世 尙學의 英靈

尙學의 夫人昌寧曺氏의 英靈

江陽君三十二世 宗柱의 英靈

宗柱의 夫人密陽朴氏의 英靈

江陽君三十世 明鎭의 英靈

明鎭의 夫人晉陽鄭氏의 英靈

江陽君三十一世 尙殷의 英靈

尙殷의 夫人南平文氏의 英靈

江陽君三十二世 得柱의 英靈

得柱의 夫人密陽朴氏의 英靈

江陽君三十世 亨鎭의 英靈

亨鎭의 夫人光山金氏의 英靈

江陽君三十一世 尙文의 英靈

尙文의 夫人海州吳氏의 英靈

江陽君三十三世 炳元의 英靈

江陽君三十一世 相信의 英靈

尙信의 夫人礪山宋氏의 英靈

江陽君三十二世壽柱의 夫人○氏 英靈

엎드려 바라옵건대 여러 존령께서 영원히 체백을 편안히 하시옵소서. 삼가 주과를 펴놓고 외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