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체험기]

조릿대(담죽염)로 찾은 건강

李 福 烈 (35세손 전서공)

1. 조릿대

  나는 지난날 당뇨, 고혈압, 위염 등 갖가지 병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고생을 한일이 있었다. 그리하여 이것 저것 온갖 약을 복용해 보았으나 신통한 효과를 볼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어떤 분의 소개로 토종 약초로 알려져 있는 조릿대(조리 만드는 대 : 사진참조)를 삶아 복용해 보라는 권유를 받고, 시험 삼아 이를 복용 해 보았더니, 신기하게도 효험이 있었다. 그 후 인터넷에 들어가 보았더니, 약명이 담죽염이라 하고, 각종 암, 중풍, 만성간염, 위궤양, 고혈압, 당뇨병, 간질 등에 두루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소개가 되어 있었다.

  조릿대는 깊은 산속이 아닌 야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나는 부산 북구 호포동에서 금정산 고단봉 가는 길에서 채취 해 와서 물을 붓고 달여서 복용 하였다. 그래서 내가 1년쯤 복용해 본결과 확실한 효과를 보았기에 이에 소개해 보고자 한다.

  조릿대는 대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대나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방의 산에 빽빽하게 무리지어 흔하게 자란다. 조릿대는 전국의 산중턱 아래쪽 큰 나무 밑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상록성 식물이다. 키는 1~2m 지름은 3~6mm쯤 자라고 우리나라 말고 일본에도 자라지만, 일본의 것은 약효가 신통치 않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식품(조릿대 엑기스, 알약, 차…)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원료의 대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채취해 간다고 한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한 편이다.

  잎은 타원꼴의 피침꼴로 길이 10~25cm이고, 끝은 뾰족하거나 길고 가장자리는 가시같은 잔톱니와 털이 있다. 꽃이 한번 피고나면 죽기 때문에 일생에 한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꽃은 4월에 피며 조릿대는 인삼을 훨씬 능가한다고 할 만큼 놀라운 약성을 지닌 약초이다.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조릿대 한가지만 써서 당뇨병, 고혈압,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 않다.

  조릿대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조릿대는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일본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 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 뒤에 종양 새포의 70~90%가 줄어 들었다고 한다.

  조릿대 잎은 방부작용을 하므로 떡을 조릿대 잎으로 싸두면 며칠씩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팥을 삶을 때에 조릿대 잎을 넣어면 빨리 익을 뿐 아니라 잘 상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는 알칼리성이 강하므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또 조릿대는 사람의 심지를 굳세게 하고 여성의 정절을 굳게 한다고 하니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조릿대야말로 이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다. 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2.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g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굳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g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상당한 효과가 있다.
※ 조릿대 뿌리에 돌 옷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 당뇨병, 고혈압, 간염, 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뿌리 10~20g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은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서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전에 먹는다. 웬만한 병이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조릿대 잎을 달인 물을 태어난 지 일년이 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을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꾸어 커서 일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된다. 또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청량감이 었어 먹기도 좋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