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밤
1학년B반 김 경 옥
그 누구의 부르는 소리가
공부를 하다 말고
사뭇 설레이는 가슴에
창을 열고 보면
훤 하게 비춰주는
달의 웃는 모습
아!
달빛에 옷을 입고 뜰 앞에 나서면
그리운 벗이여!
다정한 이야기라도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