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나 무

 

1학년A반 박 윤 규

 

 밭 정문에 소나무 한 그루

  외로히 혼자서 밭을 지키고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나

  나는 네 마음을 알고 있다

 

  나는 낮이면 일을 하고

  밤이면 향우 뺏지를 달고

  외로히 혼자서 밤길을 걸어간다

 

  나는 너를 북돋아 주니

  너는 나의 기둥이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