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무탕(眞武湯)<허>

▲처 방
   백복령·백작약·부자포(附子炮) 각 11.25g, 백출 7.5g,  생강 5조각

▲목 표
   복부는 연약하면서 복수음(腹水音)이 들리고 또는 복통·하리·수족이 냉하고 전신이 무력하면서 생기가 없고 맥은 약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복통·소변·자리(自痢)·또는 소변불리·사지권태·하리(下痢)·혹토혹해(或吐或咳)·수족궐냉·맥약(脈弱) 등증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중병 후 기혈(氣血)이 허탈되면서 체온이 몹시 떨어지는 경우를 목표로 한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허탈과 순환 부전(不全)으로 체온이 떨어지면서 전신이 냉하며 사경(死境)에 이르렀을 때에도 쓴다.

▲용도 및 적응증
   위장염·대장염·장결핵(腸結核)·현훈·저혈압·고혈압·감모(感冒)·기관지염·늑막염·폐결핵·심장병·반신불수·마비·메니엘氏病 등 증에 역용 한다.

▲약리 작용
   1)백복령……보심(補心)이뇨 작용을 한다.
   2)백작약……보간(補肝)·보혈·수검(收歛)작용이 있으면서 복통을 치료한다.
   3)부자……회양(回陽)으로 체온이 상승하면서 기혈(氣血)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4)백출……보기·제습·지한(止汗)·건위 등의 작용을 한다.

▲ 해 설
   1)본방은 일명 현무탕(玄武湯)이라고도 한다.
   2)본방은 소음병(少陰病)의 대표적인 치료제로 쓴다.

▲응 용
   1)해소가 있을 경우에는 오미자·세신·건강 각 3~3.75g을 가미해서 쓴다.
   2)소변 자리(自利)에는 복령을 뺀다.
   3)소변 불리에는 복령의 양을 두 배로 한다.
   4)설사에는 백작약을 빼고 건강 3.75g을 가한다.
   5)구토에는 부자를 빼고 생강의 양을 두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