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형자(蔓荊子)

   개요 : 해안에 가면 모래 언덕 지대 일면에 덩굴이 뻗어 걸어가는 데도 걸려 불편을 느끼게 하는 관목이다. 봄에는 작은 꽃이 피고 가을에는 완두보다 약간 작은 단단한 열매가 맺는다. 이것을 말려 약용으로 쓴다.

   효용 : 염소염제로 귀, 눈병에도 쓰인다.

 

○밀랍(蜜蠟)

    개요 : 꿀벌의 집에서 꿀을 따 내고 그 집을 태워서 납질을 채취하여 얻은 것이다. 이 납은 체온으로도 녹으며 지방유(脂肪油)에는 완전히 족고, 알콜에도 용해되나, 물에는 녹지 않는다.

    효용 : 통증을 진정하는 연고에 많이 쓰인다.

 

○목적(木賊)

   개요 : 목적이란 속세라는 식물로 산야에 자생하고 있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재배하기도 한다. 이것은 줄기만으로 잎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그 마디마디를 감고 있는 것이 잎인 것이다.

   효용 : 민간에서는 이것을 쩌서 세안용으로 쓰고 또 지혈, 이뇨작용을 한다.

 

○목과(木瓜)

  개요 : 단단하여 가구류로 많이 쓰이는 모과 나무의 열매가 목과 나무의 열매가 목과다. 이것은 동아 지방에 많이 나는 낙엽의 교목온로 수일에 의하여 충당된다.

  효용 : 목과는 약간 신맛이 있고 떫은 맛이 있다. 정장, 이뇨의 효과가 있고 작기, 류마티스에 약효가 있다.

 

○목통(木通)

    개요 : 어름 덩굴을 말한다. 등나무 같이 나무를 감고 산야에 자생한다. 가을에 가지와 비슷한 상당히 큰 열매를 맺는다. 줄기가 약용으로 사용된다.

    효용 : 소염성 이뇨제로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