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정치는 파멸의 마약

웅암 이 진 원

 

해마다 민주항쟁의 기념일이 되면 작고하신 구례 이종 사촌 큰 형님과 작은 형의 말씀이 생각 난다. 우리나라에는 국민을 생각하는 정직한 정치인이 없다고 했다. 광주사태를 보더라도 선동정치는 정치인의 주장을 관철하기위해 죄없는 국민을 희생시킨 현장이라고 했다.

나는 로마제국이나 몽고제국, 오스만 터키제국, 대영제국같은 나라도 있는데, 우리는 동북아에서 제국을 건설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고 반문했었다.
정직한 정치지도자에 따라 우리의 역사도 제국을 만들기도 해 왔다면서 근현대의 정치 지도자들의 모습에 대한 형님들의 비판이었다.

우리가 존경해온 백범선생도 그의 선동정치는 선량한 국민을 희생시켜왔다며 흥분했었다. 링컨이나 만델라 깐디 같은 정치인은 자기를 희생하며 국민을 보호하는 정치를 했다. 현금의 우리나라 정치는 권력쟁취를 위해 선동정치로 국민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했다.

형들의 말을 생각해 보면 선동정치로 권력을 잡은 문민정부를 시작하여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거쳐 지금까지 모두가 선동정치를 해온 것이다. 이중에 진보라는 이름으로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의 선동정치로 국민의 삶이 더 어려웠다. 요즘은 드루킹같은 선동사례가 이를 확인해주고 있다.

선동정치를 해왔던 세기의 정치귀재들도 비참한 저주를 당하는 모습의 현장을 분명하게 보아왔다. 비참하게 파괴되는 그들의 동상과 기념탑이 무너지듯,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비급한 정치인의 역사를 우리가 만들었다. 선동정치는 파멸의 종말을 약속하는 마약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