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예절

  정보화 범람시대의 취미생활은 다방면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문학이나 각종 예술 활동은 물론 많은 종류의 스포츠 동아리에 참여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역시 문학, 음악, 사진, 미술, 컴퓨터그래픽과 여러 가지 스포츠 동아리에도 참여하고 있다. 여러 동아리에 참여하다보면 많은 사람과 교류하게되고 개인의 성품을 접하게 된다. 서로의 장단점이 들어나기 마련이다.

  상대성을 중시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없이는 동아리에 참여할 수 없게된다. 대개의 동아리는 불문율처럼 년령이나 계층을 의식하지 않는 순수한 선후배의 위계질서가 존재한다. 그 질서가 순수한 우정의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도와 학습교류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선후배의 위계질서가 권위나 차별 또는 구별을 만들어낼때는 순수한 동아리의 기능은 없어지고 참여도는 떨어지게 된다.

  종교인의 모임이 일반인 동아리보다 영속을 유지하고 확장되는 것은 권위나 차별을 결코 만들어 내지 않고 정직한 마음으로 참여자를 배려하는 예절을 지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