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피아-3

  7월 1일 12시 40분경이다. 마트앞 사거리 안전지대에서 작업 차량은 고정대를 벌려 세워두고 이곳에서 선전탑에 Staple-Gun을 쏘면서 현수막을 붙인다. 4면을 다 부치는 동안 수없이 철침 총을 쏘아댄다. 이 총에서 발사되는 철침이 사람에게 박히면 엄청난 수술을 하지 않고는 쉽게 뽑아내지 못한다. 이것이 얼굴이나 심장에 박히면 사람이 죽을 수도있다. 여전히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진주시 계도행정의 현장모습이다.

  진주시의 일이나 기타 공공기관의 일을 맡은 사람이나 기업자는 특권을 부여받은 것처럼 시민의 안전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만일의 일을 생각해서라도 선전탑의 제작은 업소에서 완성하고 시민의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정직한 마음으로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습성을 이제부터라도 길러야 한다. 진주시 안전계도 행정이 필요한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