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학창 시절

   Ballast 같은 황혼의 인생이 학창의 행복을 느꼈던 1박 2일이었다. 안전하고 멋진 전용 경기장; 족구, 탁구, 당구까지 즐기며 60년 전의 행복을 압축한 것 같다. 저녁 모임은 세월호 해난사고로 잃어버린 생명들을 위해 반성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첨단 시설의 컨벤션홀과 야외 파티장의 분위기는 정직한 MT를 만들어 서로의 고마움으로 찾다. 뒤 이은 입체음향의 넓은 노래방은 서로의 믿음을 갖게 했다.

   다른 학과보다 유별난 우정과 정직한 마음이 합해진 한국방송대학교 경남지여대학 중어중문학과 재학생총동문회(2014. 4. 26~27 LIG 인재니움 사천)는 다솔사에 들러 해난의 슬픈 여운을 기와장과 연등에 남기두고 헤어졌다. <LIG 인재니움 사천>의 따뜻하고 친절한 배려가 혜어지는 시간까지 함께해 주었다. 고미란 회장의 부군에게 감사한다.<중문학과 동문 이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