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M.

  중력의 중심이란 모든 운동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필수요건으로 지구는 물론 우주가 존속하는 원칙인 것이다. 인간은 이것을 조물주의 권능이라고 믿고 있다. 이 권능을 믿지 않고 또 권능의 원칙을 어길때 재난이 생겨난다. 

  Gravity center meter의 약칭 initial을 G. M.이라 공칭한다. 선박에서는 복원력의 중심으로 안전 제일의 조건으로 여긴다. 이것을 어기는 것은 신의 권능을 시험하는 죄악이다. 모든 배에는 이 G.M.의 안정계측기가 설치되어 있어 절대치를 어기는 운행을 결코하지 않는다.

  우리는 한 가정이나, 한 나라를 항해하는 선박으로 비유한다. 세월호는 지구상에서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존재한 배(-G.M.)인 것이다. 한국의 행정부패가 신의 권능까지 무시하는 고질적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정부구조나 같다는 말이다.

   국민을 G.M.이라 여기고 선박의 정상구조를 유지보수하면서 GM의 변함없는 안전위치를 지키며 운항하는 것이 입헌민주정치다. 대한민국정부는 개조된 세월호의 구조와 똑 같다. 중앙정부보다 큰 공기업과 지방자치행정이 중앙정부의 원칙을 무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