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이러스

  좋은 일을 하면 모두가 행복하여 자진하여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게 된다. 이것이 가정과 공동사회를 도덕윤리의 민주 사회를 건설하게 된다. 60년 전만해도 가난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행복이 전염되는 도덕윤리가 살아있어 공동의무를 느꼈던 사회였다. 지금의 우리사회는 모략과 음해, 아집과 이기심으로 진보와 보수라는 변명으로 살고있다. 나의 동기동창들도 30년 전에 섬용회를 창립하여 경쟁하듯 친구를 배려하는 큰 마음으로 믿음이 하늘에 닿았다.

  이 섬용회를 한 사람의 기득권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탐욕이 지나쳐 멋진 전설적 공룡의 심장에 만신창의의 상처를 주어 작은 협심증 환자의 소외감으로 풍비박산시켜 버린 것이다. 병든 한 마리의 쥐새끼가 선상에 있어 마제란의 먼 행해를 중지시켜 버린 것처럼. 무거운 우정의 심장이 상처를 입고 병들면 행복 바이러스의 전파가 어렵게 된다. 반성할 줄 모른 유다가 밀어낸 예수의 텅 빈자리에 남은 흔적은 "섬용 30년 추억의 푸른 물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