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배려

  현대노인의 의지는 상대성을 가질 수 없어야 하는가. 정보 결핍시대때는 노인의 경험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정보였다. 그 진리는 지금도 변하지 않고있는 이유는 종교가 인간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넘쳐나는 정보바다의 시대라고 해서 순리와 원칙을 파괴하는 행위를 방임해서는 안된다. 노인이 행복한 여생을 보내려면 남의 일에 흥분하거나,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권고는 바로 위험한 방임이된다. 친구들이 돌려주는 스펨메일은 방임을 인정해주는 여생을 살아야 한다는 권고다. 이 방임이 직계존비속을 예사로 살상하는 동기를 부여 했다면 노인의 여생을 위한 정직한 배려가 아니다.

  나는 여생을 존재할 가치없이 보내고 싶지 않다. 생명이 다할 때까지 원칙을 지키며, 순리를 따라야 한다는 의지를 지킬 것이다. 친구들은 나의 결점은 과격한 성격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지나친 성정이 문제라고 말한다. 원칙을 아는자가 자기의 합리화를 위해 원칙을 파괴하는 행위를 꾸짖는 엄격함을 성격의 결함으로 여기는 것이다. 나는 이런 행위를 보고 방임하면 죄책감으로 소화불량이 된다. 매사에 원칙을 지키는 것이 나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알아주는 사람이 참 귀하다. 정직한 배려를 해주는 사람이 좋은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