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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요일 23°C 맑음 아내가 정기검사를 위해 단골 병원으로 검진을 갔다. 아침도 굶고 갔다. 하루쯤 쉬는 것도 괜찮은데 오후에는 출근을 하겠단다. 아내를 법인 농장에 태워다 주어야 한다. 자동차 밧데리 충전을 겸하여 시운전같은 나들이다. 오늘 나의 건강운동은 알찬딸기 농장을 드라이빙 한 것으로 해야 할 것 같다. 아내를 농장에 태워다 주고 돌아와 늦은 점심으로 막걸리 한병에 멍게 안주다. 철맞은 멍게가 향긋하고 맛이 너무좋다. 막걸리 안주로 귀때기 멍계살을 발라먹는 것이 더 좋았다. 너무 풍만한 멍계살은 너무 배가 불러 막걸리를 마실 수 없게 된다. 이렇게 자연은 언제나 공평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