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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회고록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경로식당엘 간다. 항상 표정이 밝게 가지는 것이 다른 노인에 대한 예절이다. 노인일수록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가끔씩 제버릇 개못주는 늙은 양아치들이 경로식당에 아직도 많이 있는 것 같다.

번잡지도 않는데 등 뒤에서 은근히 치대는 사람이다. 한번은 그냥 넘어가지만 두 번 세 번 하면 훔쳐갈 것이 있는지 조사하는 꼴이라 좋은 말이 나오지 않는다. 결국은 언쟁으로 큰 소리가 난다. 이런 짓을 할 수있는 자칭하는 양아치가 제법 많이 보인다.

경찰이 소매치기 전과 기록을 파악할 수 있다면 면도칼을 소지하고 다니는지 검문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말이다. 나의 자전거를 훼손한 작은 흔적  때문이다. 나와 같이 불안을 느끼는 노인도 더러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