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07일 토요일 27°C 맑음

   주말이다. 피로가 풀렸다며 작업 장비를 갖추어 8시 30분경에 일찍 집을 나섰다. 아내가 지난 주말 다하지 못한 봉안당과 제각의 제초작업을 끝내자고 한다. 오늘 나는 예초기를 메고 긴풀을 자르고 짧은 잔디는 아내가 싹쓸이를 운전하여 깎았다.

    두 사람이 힘을 합치니 하루만에 일을 거의 마칠 수 있었다. 날씨가 더워 무리하지 않게 오전은 봉안당을 오후에는 제각 주차장을 제초하였다. 아직도 주변정리가 좀 남았다. 한달쯤 쉬었다 다시 오기로 하였다. 오늘도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