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1일 화요일 8°C 맑음
하동군에 <정보공개청구서>를 제출하고 돌아왔다. 본인(한기주)이 사건의 지적도를 바꾸었다고 고백하였고 이를 무마하기위해 한씨 두 형제가 10여년 전 어느 추석날 나를 찾아와 현금 봉투와 선물박스를 들고 나를 찾아왔다. 지적가 바뀌어도 면적은 줄지않으니 묵인해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돈 봉투와 선물박스를 돌려주며 이웃 종친끼리 합의하여 토지를 정상시세로 분할매입하기로 약속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다. 오늘도 종회원을 대동하고 선산 현장을 답사하고 하동군을 다녀왔다. 행정과오를 인정하고 민원을 깨끗이 종결할 수 있도록 제안을 해주었는데도 행정이 책임을 회피하며 사직 당국의 조사를 받아 큰 희생자가 생기도록 만드는 것 같다. 헌법도 무시하고 대통령도 죄없이 구속하는 황건난 세상인 요즘이란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당사자(한기주)가 정직하게 종중과 합의하여 처리할 생각이 없다. 여러 공공집단이 모의하여 지적도를 조작하여 공유재산권을 침해한 공동정범행위가 얼마나 큰 죄인지는 누구나 잘 알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