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14°C 맑음

  한 해를 마감한 후의 일요일이라선지 몹시 피곤함을 느낀다. 마음을 정돈하여 종중재산을 법정조치로 종식을 시켜야 할 것 같다. 내가 생전에 완결해야 할 선조님들과 약속한 정직한 내 마음의 빚이기도 하다. 능히 잘 할 수있는 일을 하지 않고 미루는 것도 조상과 다른 자손에게 죄를 짓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민변 한놈이 종중을 망쳐 버린 후유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후대의 젊은 종친끼리 마음을 상하지 않고 자율적 합의 이행으로 종중을 다시 부흥시킬 수 있도록 법의 조정을 얻어내는 정직한 변호사가 나타나기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