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6°C 맑음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헤게머니를 업고 엄포에 취약한 상대를 골라 미국우선이란 종속이론으로 상대를 갈취하여 탐욕을 충족하려고 한다. 대지주가 농노를 착취하여 탐욕을 채우려는 봉건주의적 발상이다. 미국은 지금까지 강자의 베품으로 자유 민주주의 정체를 확립해온 정직한 세계경찰국가였다. 트럼프가 국부를 밑천으로 도박판을 벌여 부당이익을 챙긴다면 이는 망국의 길이 될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한국을 분단해 놓고 주한 미군이 철수하였다. 북한은 러시아의 지원으로1950년 6월 25일 남침을 하여 분단된 휴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기 트럼프 행정부가 2차 주한 미군철수를 한다면 이번에는 한국이 북한을 수복하여 중국의 동북공정정책까지 완전한 자유민주통일국가를 완성하고, 고구려와 발해의 옛 영토까지 복원하게 될지도 모른다.

    문득 은혜를 배신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혜를 배신한 사람 중에는 은혜를 원천적으로 모르는 사람, 은혜에 감사하면서 더 성공하여 되갚아주겠다는 사람, 말로만 감사를 하고 차일피일 미루는 사람, 죽기전에는 반드시 갚겠다고 말하면서 죽어 버린사람이다. 은혜는 값는다는 것은 재산의 상속처럼 그 자손까지도 내림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우리 집안에 그 자손이 은혜를 부정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 이 생각을 일기에 남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