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10°C 맑음
오늘 12시 경에 구례 살고 있는 이종 사촌 동생이 진주에 놀러오기로 했다. 작년엔 예술제에 맞추어 왔었는데 오늘은 그 때를 지났다. 교통이 편리하여 진주 구례가 멀지 않다. 학창 시절에도 고향 하동에서 구례와 광양은 마실나드리처럼 왕래가 잦았다. 사이좋은 친구들도 지역 구별하지 오가는 일이 많았다. 그당시 선산도 광양 구례 남원 여수 순천도 많았으나 김대중 정권 이후부터 그 자손들의 왕래가 꾾어져 통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