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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 평화상과 문학상의 리스크

   노벨상은 세계인 중에 인류의 행복을 위해 정직한 마음으로 자신을 희생한 사람을 선택하여 상을 주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나라는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고 피란드란 정직한 나라다. 세계 인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 경제인, 의과학인, 문화인, 예술인의 순수한 정직도를 정하는 표준이 되어왔다. 더하여 모든 종교의 성자와 같은 경지를 따르는 인간의 정직한 본성을 심판 하기도 한다.

  그러나 노벨 평화상과 문학상은 다른 노벨상과는 달리 작품과 행위에 대한 원인과 동기부여에 인색한 심의가 미래의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여긴다. 나는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읽을 때마다 정신 나간 사람과 대화를 하는 듯한 답답함을 참 많이 느꼈다. 이것이 인간의 정직한 본성이란 것을 미쳐 깨닫지 못한 나의 고통인 것이다.

   망구의 나이에 지난 날을 회상 할 때마다 뭉클한 가슴에 눈물이 엉켜 글 쓰기를 멈춘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그들도 글을 쓰며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인간의 행복을 위해 정직한 글을 쓸 때에도 눈에 보이는 형상의 동기부여도 정직하게 전해 준다면 요즘같은 전쟁은 일어나기 어렵게 된다고 정직하게 호소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