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2일 화요일 26°C 오전 비 오후 흐림

  어제는 심한 기침으로 아내가 병원을 들러 딸네집으로 갔다. 혼자 경로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웃 공구점에 들러 예초기 감김방지날 하나를 샀다. U tube 인터넷에 안전하고 힘들지 않게 예초기 제초작업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보았다. 장마비가 그치면 나역시 예초기와 캐리어를 결합하여 작업을 해볼 작정이다. 

   오늘은 호우주의경고 때문에 집안에서 인터넷으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인척이 찾아와 함께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의 외식 시간에 민주당이 국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바람에 무법천지의 자유당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현상을 직접 당했다. 조폭이 신설 서부시장 주변 상권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려는 느낍이 든다. 조폭을 싫어했던 자유당시절이 떠 올랐다.

   나 보기에 멀쩡한 젊은 놈이 변장을 했는지 험악한 얼굴로 분장하여 위협과 공갈로 장애를 핑계로 강제 구걸하는 사람이 식당에 나타났다. 도와 달라는 사람이나 마지못해 돈을 주는듯한 사람이 한 패거리로 보였다. 나에게도 강압적 태도의 구걸을 한다. 차분하게 나이와 불편한 곳을 따졌다. 욕지꺼리로 불평을 하면서 달아나 버렸다. 자유당 시절의 가짜 상이군인 같았다. 붙잡아 밑을 수 없는 경찰에 넘겨주고 싶었다.

  윤대통령은 남북통일을 위하고 제3차 세계대전 예방을 위하여 계엄령을 발동하고 한국의 국회를 해산하여야 한다. 그리고 계엄령 하의 국민투표로 헌법을 개정(대통령 임기 6년 연임, 국회의원 3년, 대통령의 국회해산권을 반드시 추가)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