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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농민혁명 130주년에 즈음하여

   동학난이 농민혁명이란 이름으로 바뀐지 오래다. 518 무장 반란이 민주화 운동으로 바뀐것과 흡사하다. 우리가문은 증조부 때부터 충실한 동학교도였다. 왕권신수설이 통념일때에 천주교도의 수난처럼 동학교도도 수난을 당하며 공권력에 의한 핍박을 심하게 당해왔다.

  망국 식민의 슬픔 속에서 동학은 보편적 종교집단으로 인정받기 위해 친일행위를 한 에피소드가 많이 있다. 그때의 이율배반적 행동이 정직하지 못하여 천도교란 이름을 바꾸어 재건을 기도했으나 정직하지 못한 지도자들의 이율배반과 표리부동이 한민족의 국교와 같았던 천도교(동학)가 개인의 사교집단처럼 타락해 버렸다.

   종교집단의 지도자는 정직한 언행과 정직한 삶으로 모두를 위해 봉사하는 정직한 신의 의지를 지켜야 한다. 그렇지 못하여 타락한 종교로 사교처럼 퇴락해 버렸다. 그 당시의 왕정을 보호하는 공권력(지금의 검경)의 부패행정카르텔이 반란의 동기가 된것이다. 그 동기부여인 부패행정카르텔은 지금도 변하지 않고 여전하다.

   현재의 야당집단이 정권을 잡은 5~6년동안 더 악랄한 부패행정카르텔을 만들어 놓아 농민혁명의 진의를 퇴색시키면서도 그들을 위한 선전선동으로 이용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이율배반이 되어 버렸다. 지금의 검찰과 경찰이 130년전 동학농민혁명시절보다 더 부패하여 무정부 상태를 만들고 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