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24°C 대체로 화창

  건강한 사회는 모두가 정직한 마음을 가질때만 만들어진다

  오늘도 날씨가 좋아 인라인스케이팅을 하였다. 스케이트를 신고 운동을 막 시자하려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왔다. 스케이트를 다시 벗어놓고 화장실로 뛰어가 급함을 잘 처리하고 돌아와 운동을 무시히 마쳤다. 인라인장 주변의 환경이 노인들의 응급한 생리에 적합한 조건이라 안전 하다. 다만 공중 도덕성 안전불감증은 변하지 않는 듯하다. 늙은이가 신경을 쓰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렇다고 묵인하기도 쉽지 않고, 마냥 참는것도 좋은 일이 아니다. 사회가 자꾸 혼잡해 지는 것은 뿌리깊은 정치행정부패가 민원인을 무고하는 일로 바뀌어 가고 있으니 참 큰일이다.

* 세월호의 교훈 *

 진도항(팽목항)의 슬픔은 민주당과 의료파업 같은 반란이나 같다. 한국의 총체적 종합적 입법 사법 행정부패의 진수를 대변한 것이 10년전 오늘의 <세월호 인위적 침몰 사건>이다. 

   멀쩡하게 떠 있는 배를 대한민국정부와 대한민국방송국과 대한민국 국민이 구경만 하고 배를 가라앉혀 300여생명을 수장한 잘못을 해 놓고도 <배를 가라앉히지 말라!>고 명령했던 대통령만 무고한 탄핵을 당하였다.

  해기사로 20여년을 해상생활을 했던 내가 이 사건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심한 정신고통을 이기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인라인스케이팅이었다. 그때(75살) 내가 깨달은 것은 '지도자가 이념집단에 아량을 베풀면 세월호의 탄핵제물이 될 수가 있구나!'였다.

10년전 처음 스케이팅을 배울 때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