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4일 일요일 26°C 맑음

   일각을 여삼추 같이 살자!

   허송세월을 하는 사람은 '일각이 여삼추'란 말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한다. 어제 저녁 딸이 두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와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다. 가족이 함께 하는 짧은 시간이 상당히 즐거우면서도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것은 아이들이 넘어지고 다칠까봐 주의를 하기 때문이다. 늙은이들이 시간가는줄 모르게 산다는 것은 매사에 관심이 없이 멍청한 시간을 보낸다는 뜻이다. 한 가지라도 신경을 쓰며 해야할 일을 찾게 되면 시간의 가치를 느끼게 된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도 기타를 연주할 때도 정성과 성심을 다하여 정확하게 연주하려는 의지로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다.

 천도교 경전에 정직청렴한 마음을 가질때 만능한 신의 의지가 내제하게 된다는 말씀이 있다. 이런한 경지를 '시천주 인내천'이라 말한다. 인간이 없다면 종교가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인권이란 이러한 객체를 의미 하는 것인데, 정직청렴하지 못한사람이 남의 인격을 함부로 말하게 된다. 겸손이란 말이 존재하지 않는 좌파선동이념 정치인들의 과오를 뇌물을 먹고 묵인하는 사법권이 있다면 이나라는 민주법치국가가 이미 아닌 것이다. 정직하지 못한 선거관리에 의한 다수의 의석이 나라를 망하게 하는 같은 원흉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