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1일 일요일 19°C 오후 흐림

  오늘 선관위의 투표 안내문을 받있다. 장소가 진주초등 학교로 바뀐 것이 다르다. 정직하지 못한 군상이 국고를 훔치고 국민의 등골을 빼먹으려고 안달하는 꼴로 보인다. 하마스의 피란민같은 이들에게 정직하게 살아 보라는 마음으로 사월의 노래를 기억나는대로 적어본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벨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간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올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준다
   빛나는 꿈의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매사가 뜻대로 이루지기 어렵다. 완전 무결하게 계획대로 한 일이 나쁜 결과가 될 경우도 있고, 계획대로 잘되지 않아 편한 대로 한일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다만 능력껏 성실하게 일을 마친 경우라야 한다. 오늘 방수공사를 하면서 일어난 나의 일이 그랬다. 많은 비가 온 후에 그 결과를 알아 볼수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