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10일 토요일 4°C 흐림

갑진년의 출발

  갑진년은 새로운 마음으로 직접 차를 몰고 아내와 함께 차례를 준비하여 집을 나섰다. 매년 아들 손자와 함께 성묘를 다녀왔다. 아들과 손자가 근무 일정 때문에 부득이 우리부부만 성묘를 다녀올 수밖에 없었다. 제각과 납골당을 들러 사천 장모님을 모신 백룡사까지 다녀왔다.

  아침 9시에 출발하여 오후 1시반경에 집에 도착하였다. 도착 한시간 후에 딸과 사위가 아이들을 데리고 세배를 왔다. 갑진년은 딸네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설빔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