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1°C 대체로 맑음

한해의 마무리

 항상 6시30분에 일어나 아침식사 준비를 하는데, 피곤했는지 오늘은 7시에 일어나 준비에 바빴다. 아내도 장시간 야간 노무에 피로가 겹친 것 같다. 금년 성탄까지는 야근을 할 것 같다는 아내의 이야기다. 나 역시 신경이 쓰여 감기 조심하라고 주의를 한다. 9시가 좀 넘어 햇살이 퍼진 것 같아 옷을 따뜻하게 차려입고 자전거 나들이를 했는데도 손발과 머리쪽이 시렸다. 귀를 감사는 털모자를 쓴다는 것을 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