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06일 수요일 맑음

행정부패의 온상

   민주당이 정권을 잡을 때마다 행정부패가 증폭되었다. 지난 민변 문재명 정권때는 일부의 검경과 언론과 재판이 이념추종을 한답시고 나라꼴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 후유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니 국민은 냉가슴을 앓고 있다.

  내가 언제나 자동차 정기검사를 안전공단 지주지사에서 받는 이유는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을 해주고 수시정비를 지적해주는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자동차(코란도-5) 정기검사때의 일이다. 옛날의 검사관은 퇴직을 했는지 사람이 바뀐 검사관의 말이 이상했다. 이런 차는 돈많은 사람들이 탄다며 수리비 100만원이 들어도 계속 타고 다니겠냐고 묻는 것이었다.

  돈이 없으니 이차를 끝까지 타는 것이요! 내가 직접 정비하기 때문에 돈이 안들고 안전한 차라고 말했다. 그런 검사원이 끝까지 배기량을 불량수치까지 올려 불합격처리를 하였고, 지정해주는 정비사에 가서 엄청난 수리비를 물게 하였다. 이 때문에  그 한 달 생활이 어려워 지기도 했다. 안전공단에 이런 사람이 계속근무한다면 이곳에서 더 이상 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민주당 정권때마다 이런 공기관 근무자가 나타나 저지르는 행정부정부패의 전형이다. 4.19이후 자유당정권이 망하고 민주당정권이 들어선 그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다. 30년 묵은 자동차를 잘 정비하여 타고다니는 노 기관사라 역시 다르다고 칭찬받는 것이 나의 자랑이다. 노인에게 급발진 없는 완전 수동차가 제격이나 값싼 새차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