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5일 일요일 부분적으로 맑음

  지도자의 덕목(중용)이란 이타심 결핍환자를 다스리는것

 말로는 남을 위해 일하는 사람처럼 가장을 하면서도 남이 하는 일이 잘되는게 근본적으로 싫은 사람이다. 쓴소리를 가장한 비판과 선동질로 집단의 목적선의를 흠집내는 사람이다. 자기보다 월등한 사람을 비판을 하여야 그 사람과 동격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부류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정당이나 공공봉사집단의 합목적 의지를 사분오열 시키는 불순분자와 같은 필요악이다.

   옥에도 티가 있다는 속담이다.

   인간세상의 모든 행동실천하는 집단이나 조직에는 이런 이타심 결핍환자가 반드시 있다. 천사가 있는 곳에 사탄이 있듯이 음양오행의 철학이 바로 이것이다. 이타심 결핍환자의 증세가 발작되지 않도록 인내하고 잘다스리는 사람이 지도자의 덕목을 가지게 된다. 이를 탓하거나 그들의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직한 선의로 포용하고 올곧게 실천해 나갈때 고질적 병증은 지도력에 순화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