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09일 토요일 맑음
오늘 하루의 시작은 비봉산 맨발 등산이었다. 육거리 곰탕집에서 점심을 먹고 아내는 딸집에가고 나는 집에서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며 오후를 보냈다. 햇볕은 상당히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하다. 제비가 남쪽으로 돌아간다는 9월 귀일의 가을이 아직도 한여름처럼 덥다. 제비가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참 변했다는 증거가 환경의 파괴인가보다. 돌아갈 제비가 없으니 더 더운들 어떠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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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09일 토요일 맑음
오늘 하루의 시작은 비봉산 맨발 등산이었다. 육거리 곰탕집에서 점심을 먹고 아내는 딸집에가고 나는 집에서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며 오후를 보냈다. 햇볕은 상당히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하다. 제비가 남쪽으로 돌아간다는 9월 귀일의 가을이 아직도 한여름처럼 덥다. 제비가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참 변했다는 증거가 환경의 파괴인가보다. 돌아갈 제비가 없으니 더 더운들 어떠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