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11일 일요일 흐림

새만금대회참가 스냅이다

  새벽 2시부터 잠이깨어 샤워로 대회참가준비를 더둔다. 4시 50분에 진주IC에서 연합회의 관광버스에 합승하여 7시 반경에 새만금에 도착하였다. 많은 선수들을 싣고온 버스가 이미 가득하였다. 경남부스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금년도 무사히 완주할 것을 스스로 다짐한다.

  3천명에 가까운 인파는 전북 생활체육의 발전을 보여주는 진상이다. 아름다운 진주에서 이런 대회를 유치할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것이 매년 아쉽다. 금년84세에 새만금 전국인라인마라톤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90세까지 스스로 약속한 참가기 이루어 진다면 나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