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21일 일요일 맑음

과학의 발달이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

 TV도 액정 화면으로 바뀌면서 전자파에 의한 시력 훼손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요즘은 저출력 자체색소발광의 LED화면으로 전력소비도 적고 형상이 맑고 분명해 노안이나 어린이의 시력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신개발품으로 시장에 처음 소개될 때는 마치 방산무기 개발비용(R&D)처럼 엄청나게 비싼 기술값을 소비자에게 덤터기를 씌우는 바람에 일반 가정에서는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가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자 '신품같은 전시품'명분으로 값을 낮추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액정 HD TV와 같은 값으로 판매하고 있다. 아내에게 LED TV를 구입하자고 설명을 해주어도 나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제는 LED TV가 보편화 될 수밖에 없다. 부가가치를 앞세웠던 가전도 가격 현실화를 외면하지 못한다. 노인과 어린이의 학습과 시력보호를 위해서 LED TV가 필요해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