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19일 금요일 구름

젊은 날의 우리 부부

 3~40대의 우리부부가 벌써 7~80대다. 힘든 세월이었지만 그 시간이 지금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것 같다. 힌든 시간을 보내지 않은 사람일수록 인생의 허망함을 깨닫게 된다. 진리를 깨달아 다른 사람에게 이 깨달음 전할 때 종교가 되는 것이다.

내일 봉안당 청소를 하기 위해 대빗자루와 삼태기와 장화를 구입했다. 지난주 봉안당 앞 마당의 제초작업을 한후 다 치우지 못했다. 내일은 정리를 완전히 끝내고와야 한다. 아내는 자활병원에서 치료를 해야 내일 청소작업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