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6일 일요일  흐림

젊게 살게하는 둥글래와 오미자 차

101세의 노인이 둥글래를 말려 차로 다려마시고, 오미자 발효액접을 내어 차로 마신다. 이 노인이 99세에 자동차 운전면허를 따고 장작을 패는 힘이 청년과 같다. 취재 PD와 팔씨를 해도 거뜬히 이긴다. 양 어깨(윙)의 건강이 힘을 유지한다. 중국무협소설에 나오는 노인건강유지법이다.

이상벽이 사회를 보면서 건강비법을 먹는 것에 중심을 맞춘다. 오미자 액접을 가지고 와서 선전을 한다. 오미자나 살구나 매화도 액접을 잘 해먹으면 마찬가지다. 건강은 정직한 생각으로 자기기만하지 않고 자애자경할 때 얻어지는 비결이다.

내가 75에 인라인스케이팅을 시작한 것도, 존경하는 어른이 백수에 운전면허를 따낸 것과 비슷하다. 이유는 96세의 아내의 간호를 위한 것이라 했다. 나역시 한세대나 젊은 아내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는 노력이다. 아내를 자기몸처럼 사랑하고 있다는 정직한 의지를 보여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