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0일 월요일 맑음

공권력이 정직해야 사회는 안정된다

진주경찰처럼 억울한 피해를 당해도 상대가 공직이거나 그 퇴직자라면 멋대로 반의사불벌로 처리해버린다. 녹화된 확실한 증거도 사정없이 인멸조작한다. 방범CCTV영상이나 바디카메라의 영상까지도 지우거나 조작한다. 내가 당한 경우도 3번의 폭행테러영상이 그랬다.

한번은 이마트 안경점사건이었고, 천수교밑에서 당한 폭이었고, 박대출의원 사무실내 경찰 집단폭행이었다. 우리집 기둥을 파손한 기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한 짓도 있다. 요즘은 진주경찰서장에게 직접 충언하려고 경찰서 홈피에 들어가면 본인인정이 아예되지 않는다. 경찰 행정이 잘못한 일은 다른 방법으로 공개할 작정이다.

오늘은 경로식당에 일찍왔다. 노인대학생들이 로비까지 줄을 서있다. 줄끝에 섰다. 내 뒤에 온사람들이 줄줄이 앞으로가서 끼어든다. 줄꼬리가 점점뒤로 밀려난다. 앞쪽에서는 줄을 서라고 고함을 지르는 소리가 서너번 나오는 데도 막무가내 끼어든다. 질서를 유지해야 할 복지관 직원이 스립퍼를 불안하게 질질끌고 다니며 아는 사람을 앞쪽으로 끼어들게 유도한다.

그 직원을 불러 끼어들지 않게 해다라 하니 못들은척 지나간다. 감독을 제대로 하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그제야 앞에 와서 작을 말로 해도 들린단다. 조용하게 말할 때는 모른척 하니까 큰소리가 되는거야! 누가 글을 올렸는지 자기도 읽어봤다며 신경이 쓰인단다. 복지관 직원이 오히려 질서를 문란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