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부분적으로 맑음

동지의 의미

동지다. 아내가 장터에서 사온 밭죽을 먹었다. 짓붉은 색깔이 그리운 어머니의 정으로 느껴진다. 긴밤의 얄미운 추억이  생각난다. 야밤에 너네집 구별없이 닭이나 말린 대구를 서리하여 밤늦도록 소리없이 몰래 먹든 일이다. 어른들는 알고도 야단을 치지지 않는 것은 그들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축복 때문이라 했다. 요즘은 경범죄도 아닌 큰 절도죄로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

남의 권리를 침해하는 예외적 특권이 없다는 자유민주주의 정치이념의 실현 때문이다. 아직도 좌익 야당은 그들의 사회주의 이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사건건 반정부 선동을 하고 있다. 검찰이 이재명을 소환했다는 뉴스가 떴다. <일사부재리>원칙을 무시했던 민변 정권이 전직 대통령 두분을 투옥했다. 지금은 그<일사부재리>가 문재명의 자가당착으로 돌아왔다. 국론을 통일 시키려는 국민의 의지가 절실한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