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8일 목요일 맑음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노년이 건강이다

노약자는 무기력하고 무능한 것이다. 어런 고정 관념을 바꿀 수있는 노년이 건강한 의지다. 작년과 금년의 생활환경이 급격하게 변했다. 펜데믹이란 세기의 돌림병이 만들어낸 재앙의 천재지변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전쟁을 일으켜 약소국가를 침범하고, 정쟁으로 민심을 사분오열 시켜 혼돈사회를 만들어 놓고도 남을 탓만하는 적반하장이 지나치다.

무기력한 노년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가 거절을 당하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노년이 한국의 정치풍토와 푸틴의 우쿠라 침공과 같은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한 이웃과 친구를 도와주고 싶은 발상을 먼저하는 노년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노년의 건강이다. 신(자연)은 이들의 과오를 자가당착(부메랑)으로 만든다.

내일은 친구들이 서울에서 망년 모임이 있는 날이다. 하루라도 일찍 서울로 가서 친구들의 모임준비에 도우미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내가 이기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고향 친구도 몇사람이 참가를 한다니 터미널에서 만나 함께 갈 생각이다. 너나 나나 안전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늙은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