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맑음

민변사의 몰지각한 안전불감증(망국의 혹세무민)

진주시가 주최하는 자전거 대행진(10Km)을 하는 바람에 오늘 아침운동 인라인 로드악을 운동장 트랙연습으로 바꾸었다. 잘못된 트랙이라 발목이나 관절골이 통증을 느낄 정도로 힘이들어 요즘은 이곳에서 연습을 하지 않는다. 나이탓이기도 하지만 젊은 선수들도 두려워 함부로 힘껏 달리지 못하고 그만둔다고 했다. 배우는 초보자나 어린이 놀이터로는 무관하나 체력과 균형감각을 단련하는데는 위험하다는 것이다.

진주시장이 자전거타기 좋은 친화경도시로 진주시가 1등을 했다고 축사에서 자랑을 한다. 자연환경이 제일 좋은 것은 확실한데 자전거도로가 형편없는 꼴지라고 자전거 동호인들은 빈정거린다. 부패행정도시 전국1등을 만든 진주시 건설행정을 말하지 않는 시장의 양심이 좋아보이지 않았다. 행사를 할 때마다 선전 선동으로 일관하는 모습은 민변사정부나 다를게 없다. 좀더 정직한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었으면 좋겠다.